쿠팡, '미리 신학기 디지털 페어' 진행
2022.01.11 10:59
수정 : 2022.01.11 11: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쿠팡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학습 등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한데 모아 '미리 신학기 디지털 페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여개 인기 브랜드가 함께 참여한다. 디지털 페어 기간 중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4차례로 나누어 9개의 대표 상품을 기간 한정 특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앱코, 콕스, 구스페리, 맥도도, 브리츠, 케이안, 레노버, 마이크로소프트, WD, 씽크웨이, MSI, 기가바이트, 자브라, HP, 캐논, 에이수스, 델, 유쾌한생각 등이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 쿠팡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테마를 나눠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추천한다.
'온라인 수업 준비를 위한 학생용 노트북' 테마에선 비대면 수업용 노트북이 준비됐다. 검색필터를 통해 노트북에 내장용 마이크가 포함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최적의 성능인 게이밍 노트북' 테마에서는 고성능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노트북 CPU의 속도와 모델에 따라 검색이 가능하다.
또 '무선의 편리성을 담은 키보드·마우스, 블루투스 이어폰' 테마에서는 유무선 등 연결방식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새학기 맞이 깨끗하게 휴대폰 리뉴얼을 위한 휴대폰 액세서리' 테마에서는 휴대폰 사용에 필요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쿠팡은 이번 디지털 페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8'의 국내 공식 출시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전용 '시그니처 키보드'와 반응속도가 뛰어난 '서피스펜'을 포함한 패키지를 할인해 판매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