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사업장 관련 23명 추가 등 99명 신규

      2022.01.13 07:52   수정 : 2022.01.13 07: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김천의 사업장 관련으로 23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도내 12개 시·군(시 7, 군 5)에서 99명이 신규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도 17명이 늘어나며서 총 확진자는 133명(국내감염 96명:+14, 해외유입 37명:+3)이다.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0시 현재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9명(국내감염 92명, 해외감염 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6433명이다.



지역별로는 김천 30명, 포항 23명, 경산 15명, 구미 13명, 경주 8명, 영덕·성주·칠곡 2명, 안동·영주·청송·봉화 1명이다.

김천시는 총 30명이다. 김천 소재 S사업장 관련 21명이, 김천 소재 T사업장 관련 2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6명이 각각 확진됐다.

포항시는 총 23명으로 포항 소재 지역아동센터 관련 8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과 지인 8명이, 10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2명이 각각 추가됐다.

경산시는 총 15명으로 경산 소재 대학 운동부 관련 3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과 지인 2명이, 12월 30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는 총 13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과 지인 5명이, 10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2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주시는 총 8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과 지인 5명이,1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추가됐다.

영덕군은 총 2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은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추가됐다.

칠곡군도 총 2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11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영주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청송군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봉화군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각각 확진됐다.


한편 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7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82.3명이며, 현재 388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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