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속 미국명문대학교 입학 관심

      2022.01.17 09:13   수정 : 2022.01.17 09:13기사원문

코로나 위기 속 미국 명문 대학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주립대학교는 사립대 이상의 수준 높은 수업 퀄리티와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학비와 어학 능력 향상의 기회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그중 미국 중부 위스콘신 주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의 한국학생특별전형 국제학생합격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약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위스콘신대학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CEO 및 노벨상 수상자 23명을 배출한 미국 내 Public IVY리그로 불리는 명문대학교다. 2021-22년도 세계대학순위센터(CWUR)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2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는 현지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플랜을 제공한다. 지난 12년간 약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선발해왔다.

이번 한국학생특별전형 프로그램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에서 선발하는 2022학년도 한국학생특별전형 프로그램으로, SAT 성적없이 명문대학교 신입학 및 편입이 가능하다. 유학생 신분으로 유학비용을 다 지불하지 않고도, 장학금 혜택으로 미국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실제로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국내 입시에서 눈을 돌려 미국대학 특별전형입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장학금 혜택도 폭넓다. 한국 학생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 시 전원에게 최대 $20,000까지 장학금을 지원해 미국 유학비용을 줄일 수 있다.

지원 가능자 스펙트럼도 다양하다. 본 전형에서는 학생들의 현재 성적보다는 유학에 대한 의지, 미래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선발하게 되며, 학생들은 미국 대학 입시에 필요한 SAT 성적을 면제받게 된다. 따라서 고등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이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도 국내 대입과 다르게 치러진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면접으로 나눠져 국내 내신등급을 비롯해 한국 대표와의 심층면접을 통해 입학을 결정한다. 1차 서류심사는 내신 성적 및 자기소개로 이뤄지며, 2차 심층면접에서는 자유롭고 창의성 및 개성 있는 학생을 우대하는 교풍을 바탕으로 공부에 대한 의지가 분명한 학생들을 선발하게 된다.

면접의 경우 한국어, 영어 중 더 자신 있는 언어를 선택하여 응시하면 되며, 한국처럼 형식적인 질의응답이 아닌 면접관 혹은 학교가 왜 당신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득시키는 방향으로 행해지고 있다.

한편, 위스콘신대학교 2022학년도 신입생 선발 1:1 프라이빗 입학설명회도 개최된다.
대상은 미국입시를 고려하고 있는 고2, 고3 및 졸업생들로, 한국학생특별전형 및 장학금에 대한 입학 솔루션을 제공한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코로나19 극복 기원 차원에서 전형료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진로컨설팅 및 유학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 및 학부모들은 사전 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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