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의학 영상데이터로 암 진단 및 치료 예측까지 가능해졌다

      2022.01.19 09:00   수정 : 2022.01.21 16:17기사원문



의료 현장에서 핵의학 영상의 폐암 및 혈액암의 판독을 돕는 ‘폐암 및 혈액암 진단을 위한 AI 판독 보조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

AI 바이오 기업인 에이아이더뉴트리진(AItheNutrigene)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폐암 및 혈액암 판독 보조 AI 모델을 개발했다. 해당 모델은 전신 PET-CT 데이터로부터 종양의 다차원적, 정량적 평가를 도울 수 있어 이에 대한 임상 활용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서울대학교병원 본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서울성모병원, 국립암센터 등 총 7개 대학 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였고 다수의 핵의학 전문의들이 참여하여 학습용 데이터 및 AI 모델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에이아이더뉴트리진 관계자는“이번 사업수행을 통해 폐암, 혈액암 등 암 진단을 위한 AI 모델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AI 학습 및 응용서비스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거쳐 의료 현장에서 의료인의 진단 보조 및 치료 효과판정을 수행할 수 있는 AI 판독 보조 소프트웨어를 상용화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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