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해외취업 운영기관 평가 "4년 연속 A등급"

      2022.01.24 11:07   수정 : 2022.01.24 11: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학교육 특성화를 선도해가고 있는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0년도 해외취업 연수사업 K-Move스쿨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 2017~2020년 4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0일 월드잡플러스사이트를 통해 2020년 해외취업 연수과정·운영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2020년 해외취업 연수사업에 참여한 총 82개 운영기관과 183개 연수과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20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에 참여한 82개 기관 중 17개의 기관만이 A등급을 받았다.

동서대는 2004년부터 18년동안 해외취업사업을 추진해 왔다. 20여개 국가로 1500여명의 학생을 파견했으며, 전국대학 중 최초로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에는 청년 해외진출 유공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해외취업분야 한국고용정보원장상, 2016년에는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강영 학생취업지원처장은 "해외취업 로드맵을 구축해 저학년부터 체계적으로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K-Move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 지원 강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