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56억원 긴급 지원
2022.01.28 14:53
수정 : 2022.01.28 14:53기사원문
시는 명절 연휴 가족과 친지 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가격리자(재택 치료자) 생필품 및 위생키트 구입 50억원, 선별진료소 운영물품 구입 2억원, 다중이용시설 및 확진자 이동경로 방역 3억원,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운영 1억원을 지원했다.
또 시는 지난 2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라인 설치비로 특별교부세 3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군·구에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19 대응 등 재난안전과 지역경제의 활력제고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759억원 중 70%인 531억원을 상반기 내 신속 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