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시리아 넘고 월드컵 직행 노린다
2022.02.01 21:43
수정 : 2022.02.01 21: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을 치른다.
5승2무(승점 17)를 기록 중인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잔여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한다.
한국은 지난 레바논전과 마찬가지로 황의조(보르도)와 조규성(김천)이 동반 출격, 투톱을 이룬다.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인범(루빈카잔), 이재성(마인츠)이 그 뒤를 받치고, 백승호(전북)가 수비형미드필더로 출격한다.
포백은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페네르바체), 김태환(울산)이 호흡을 맞춘다. 김승규(가시와)가 골키퍼로 출전한다.
백승호, 김태환, 정우영도 새롭게 출전 기회를 얻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