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차 접종 52.5%..."확진자 급증, 3차 접종 적극 참여"

      2022.02.03 11:08   수정 : 2022.02.03 11: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3일 0시 기준 826만1034명을 대상으로 1차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940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87.9%다.

또 2차 접종은 815만2209명으로 86.7%가 완료했다.



3차 접종은 '기본접종 완료후 3개월'이 도래하는 대상자 대비 52.5%인 493만4581명이다.

12~17세(소아청소년) 접종은 1차 62.6%, 2차 57.3%다.

18~49세 3차 접종률은 41.4%다.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전일(2일) 신규는 12건이고, 누적은 7만4076건으로 접종자의 0.4%에 해당한다. 신고 중 98.6%가 경증사례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 급증에 따라, 청·장년층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18세 이상 시민과 외국인은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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