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 자가격리자 가족 위한 '가족사랑 패키지' 출시
2022.02.05 06:00
수정 : 2022.02.05 06:00기사원문
글래드 호텔은 자가격리자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객실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가족사랑 패키지’를 오는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가족사랑 패키지는 자가격리자가 집에서 격리하는 동안 가족들이 호텔 객실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1박당 7만원부터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했으며, 최소 7박 이상 투숙 시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글래드 호텔은 고객들이 신종 코로나19 감염의 우려 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투숙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래드 호텔 전 지점의 로비에는 발열을 감지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하는 등 향균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가 필요할 경우 프론트 데스크에 요청하도록 하는 등 고객 예방행동수칙을 로비, 엘리베이터 등 공용 공간에 부착하여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가 늘면서 자가격리자가 격리 기간에 가족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자가격리자의 가족들이 호텔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거리두기 호캉스 콘셉트로 기획된 패키지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