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부스터샷 맞고도 코로나 확진..."5번 검사 음성→최종 양성"
2022.02.07 05:00
수정 : 2022.02.07 05:00기사원문
소속사에 따르면 김준수는 전날 함께 뮤지컬에 출연하는 배우가 코로나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다. 김준수는 총 5번의 신속항원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으나, 추가로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소속사는 "이에 김준수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배우들의 잇단 확진 소식이 나오고 있다. 앞서 배우 옥주현, 박강현, 서경수, 정선아, 이충주, 이상윤 등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준수는 현재 채널A의 '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며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공연중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