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까지 즐거운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2022.02.07 10:17   수정 : 2022.02.07 10: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도권에서 전철 타고 가는 스키장으로 유명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이 ‘FIRST STEP IN ELYSIAN’ 슬로건을 앞세워 한창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먼 거리의 스키장이 아닌, 부담 없이 스키와 보드를 배우고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태인데, ‘FIRST STEP IN ELYSIAN’은 그 중에서도 초심자, 초보자에게 최적의 스키장이라는 점을 하나의 단어로 알릴 수 있도록 선정된 슬로건이다.

다양한 할인이나 프로모션, 패키지 등으로 가성비를 높이고, 수준 높은 스키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상태다.

우선 엘리시안 강촌은 ‘전철 타고 가는 스키장’이라는 장점이 여전히 가장 큰 장점이 되고 있는데, ITX-청춘열차를 타면 50분만에 엘리시안강촌역(백양리역)에서 정차하여 방문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전철로 교통체증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스키장이기에 스키 마니아는 물론 초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이다. ITX-청춘열차는 주중 8회, 토요일 20회, 일요일·공휴일 12회 운행되며 당일 ITX-청춘 고속열차 모바일 탑승권을 엘리시안 강촌 매표소에 제시할 경우 리프트·장비 렌탈의 ‘ITX-청춘 실속 패키지’와 리프트·장비 및 의류 렌탈 까지 포함된 ‘ITX-청춘 올인원 패키지’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카드사별 혜택도 적용하고 있는데,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로 현장 매표소에서 리프트 8시간권 구매 시 40% 할인과 돈까스 식사 쿠폰을 받을 수 있고, 리프트 4시간권 또는 6시간권 구매 시 40% 할인과 우동 식사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수도권 인접 스키장인 만큼 퇴근 후 스키를 탈 수 있는 로망도 실현이 가능하다.
때문에 야간스키를 즐기는 이들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 야간스키어를 위한 카드사별 혜택도 준비됐다. 월~금요일 야간에 리프트 4시간권을 NH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4인까지 50%할인이 적용된다.

금요일, 토요일 야간 시간대 리프트 권종을 BC카드로 정상요금으로 결제 시 똑같은 권종이 하나 더 적용된다. 리프트권과 장비 렌탈이 포함된 야심 실속 패키지 상품 및 리프트권과 장비&의류 렌탈이 포함된 ‘야심 올 인원 패키지’ 상품도 준비되어 스키 장비 및 스키복 없이 방문해도 부담이 없다.

스키 스쿨을 통해 스키 초보자 및 초심자에게 꼭 필요한 스키 강습도 실속 있게 받아볼 수 있다.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강사의 회당 2시간 강습이 가능하며 1:1 전문 싱글 강습과 1대2 전문 커플강습으로 나뉘어 필요한 수준에 맞춰 스키 강습이 가능하다. 제휴카드 이용 시 강습료 30%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엘리시안 강촌인 만큼 매주 화요일을 춘천지역 시민의 날로 정하고 리프트와 렌탈 50% 할인의 우대 혜택도 적용 중이다.

눈썰매 및 튜브썰매장인 스노우힐&펀파크도 운영 중인데, 춘천 시민의 경우 눈썰매도 현재 특별 할인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 시 함께 즐기기 좋다.
아이들이 스키를 타는 동안 부모님들이 편하게 쉬고 쿠키, 컵라면,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레스티지 스키 라운지도 올 시즌 신규 오픈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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