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신속 항원검사→춘천종합체육관, PCR검사→호반체육관 “분리 진행”

      2022.02.09 15:36   수정 : 2022.02.09 15: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춘천시보건소는 9일부터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 장소를 분리한다고 밝혔다.


9일 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당초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는 춘천종합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받았으나, 보다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신속항원검사는 춘천종합체육관, PCR 검사는 호반체육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PCR 검사와 장소를 분리하면서 운영시간도 기존 오전 9시~오후 4시로 조정하고, 신속항원검사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가능하며, 본인부담금은 5000원이다.



또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일 나오면 귀가하고, 양성이면 PCR 검사 장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또, PCR 검사는 호반체육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검사 대상은 PCR 우선순위 대상자이다.


아울러, PCR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역학적 밀접접촉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다.


한편, 운영시간은 드라이브스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워킹스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는 운영하지 않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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