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고 얇게 돌아온 갤럭시탭S8 사전판매 시작

      2022.02.10 08:53   수정 : 2022.02.10 08: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태블릿PC 중에선 처음으로 '울트라' 모델을 포함한 갤럭시탭S8 시리즈의 국내 사전판매가 시작된다.

삼성전자는 10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통해 공개한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S8 시리즈 사전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25일이다.



이번 시리즈는 △갤럭시탭S8 △갤럭시탭S8플러스(+) △갤럭시탭S8울트라 3개 모델로 구성됐다. 갤럭시탭S8울트라는 베젤을 줄이는 등 삼성 태블릿 중 가장 큰 디스플레이(14.6인치)와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사전판매 시작…다양한 혜택 마련
사전판매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해당 기간 구매 고객에게 태블릿 사용성을 높여주는 정품 커버, 콜라볼 액세서리, 콘텐츠 이용권 등 최대 88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탭S8울트라 구매 고객은 정품커버 3종(키보드 북커버, 북커버,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중 1개를, S8+, S8 구매 고객은 노트뷰 커버 포함 총 4종의 정품 커버 중 1개 품목에 한해 최대 20만7000원 상당의 할인이 제공된다.

갤럭시탭S8 시리즈 구매 고객 전원에게 최대 13만8000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정품 블루투스 마우스 △45W PD 충전기 △갤럭시 버즈 라이브 중 하나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한 파우치 패키지 4종(팬톤컬러 패키지, 심슨 패키지, 스타워즈 패키지, 스프링샤인 패키지) 중 1개 제품을 88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 △삼성케어플러스 6개월 이용권 △카카오 S펜 실리콘 커버 1종 △디즈니 플러스 3개월 이용권 △튜터링 2개월 수강권 △삼성에듀 최대 1년 강의 수강권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EX버전 6개월 이용권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

■기본형 80만원대부터
갤럭시탭S8울트라는 그라파이트 1가지 색상, 와이파이 및 5G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메모리 사양에 따라 다르다.

와이파이 모델은 △137만8300원(8GB RAM·128GB 내장 메모리) △150만8100원(12GB·256GB) △170만8300원(16GB·512G) 순이다.

5G 모델은 △157만8500원(8GB·128GB) △170만8300원(12GB·256GB) △190만8500원(16GB·512GB)이다.

갤럭시탭S8·S8+는 △그라파이트 △실버 △핑크 △골드 등 세가지 색상과 와이파이 및 5G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메모리와 네트워크가 사양에 따라 다르다.

갤럭시탭S8은 △84만9200원(와이파이/8GB·128GB)부터 117만9200원(5G/12GB·256GB)다.

갤럭시탭S8+는 △109만8900원(와이파이/8GB·128GB)부터 142만8900원(5G/12GB·256GB) 순이다.


갤럭시탭S8 시리즈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11번가 △쿠팡 △G마켓 △네이버 등 온라인 오픈마켓과 △전국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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