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기술학교, 올해 상반기 '교육생 모집'

      2022.02.10 09:36   수정 : 2022.02.10 09: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도내 50·60대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위해 생활기술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 2022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대, 중부대, 성결대 등 17개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생활기술학교는 치매예방지도사, 생활가죽공예, 복합건물관리사 등 37개의 생활기술 교육과정과 인생 재설계를 위한 소양교육, 현장실습 등을 제공한다.

상반기 총 86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50~69세(1954~1973년생) 신중년 세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교육기관 및 과정별로 달라 경기도 평생교육포털 지식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 교육기관으로 문의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교육기관 방문, 전자우편,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각각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양교육 등 온라인 강의가 가능한 교육은 온라인으로 병행한다.

대면 교육에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2017년 최초 운영 이후 그동안 56개 기관, 5449명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 중 336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933명이 취·창업에 성공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포털 지식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평생교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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