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새로운물결', 종로에 송문희 대변인 전략공천한다

      2022.02.11 16:29   수정 : 2022.02.11 16: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동연 대선후보가 이끄는 새로운물결이 오늘 3월 9일에 대통령선거와 함께 열리는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송문희(53) 대변인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새로운물결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10일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서울 종로 보궐선거에 송문희 대변인을 출마시키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송 대변인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연구원 및 정치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동연 캠프 대변인으로 합류한 후에는 정치개혁을 전면에 내건 김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대변인은 "종로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겠다"며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가 망할 것이다.
한국 정치를 조금이라도 바꾸기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나설 것"이라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송문희 대변인 프로필
△전 고려대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정치리더십센터 연구교수
△전 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
△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
△전 동아시아연구원(EAI) 연구원
△전 통일연구원 연구원
△현 대한노인회 정책위원
△현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통령후보 대변인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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