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미치노 파리' 협업 가방 출시
2022.02.15 08:30
수정 : 2022.02.15 08: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는 프랑스 액세서리 브랜드 미치노 파리와 협업해 가방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치노 파리는 2014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잡화 브랜드다. 국내에는 구호와의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소개된다.
구호는 이번 협업 컬렉션을 미치노 파리의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과 구호의 미니멀한 감성을 조화한 총 8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모든 상품을 소가죽으로 제작했으며, 전면에 구호 로고 그래픽을 적용했다. 또 내부 포켓에는 협업을 기념해 '안녕' 이라는 메시지를 새겼다.
미치노 파리를 대표하는 둥근 엣지 사각형 형태의 토트백과 크로스바디, 크래프트 종이 가방 모양의 미니백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 상품은 구호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 전국 주요 매장 및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43만8000~63만8000원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