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 ‘오르바이스텔라’, 올해 첫 신상품 3종 출시

      2022.02.16 09:25   수정 : 2022.02.16 09: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봄시즌에 맞춰 기하학적인 조형미를 바탕으로 제작된 신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르바이스텔라는 스트랩 디테일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도를 높인 제품 슈크레(SUCRE) , 트라이앵글(TRIANGLE), 큐브토트(CUBE TOTE) 등 올해 봄 신상품을 선보인다.

파스텔 톤의 달콤한 색감과 심플한 미니 박스 형태인 모양으로 출시되는 SUCRE는 숏 핸들로 토트백으로 활용하거나 크로스 끈을 이용해 숄더, 크로스로 착용시 자연스럽게 기울어지고, 대각선으로 처리된 메인 지퍼로 오픈 및 내용물 확인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

대각선 지퍼와 매칭된 2개의 사선 커팅 풀러로 가방을 여닫기 편리하다.

부드러운 삼각형 형태로 세련된 분위기의 TRIANGLE은 바닥면이 비정형적이고 유니크한 모양이다.
부드러운 비건 가죽을 사용해 가방의 외각 및 로고의 볼륨감을 살리고 후면 포켓으로 실용성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볼륨감있는 로고를 포인트로 부드러운 박스 형태의 토트백인 CUBE TOTE는 비건 가죽 기본끈 외에 경쾌한 스트라이프 웨빙끈이 기본으로 구성돼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한 느낌의 핸들 디테일과 로고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고 넉넉한 수납공간이 실용적이다.


오르바이스텔라는 신상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22일 유명 여성 패션 크리에이터 '밤비걸(심정현)'과 협업해 오르바이스텔라의 신상품 및 베스트셀러 가방을 소개하고, '2022 SS 신상 가방 몰아주기!' 이벤트를 오픈과 동시에 3월 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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