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생에 ‘대학입학 격려금’ 전달
2022.02.17 14:07
수정 : 2022.02.17 14: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7일 희망나무 장학생에 대학입학 축하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선발된 16기 장학생 중 대학 입학을 결정한 학생이 대상이다. 총 15명이다.
이날 대학 축하격려금 전달 행사는 경기도 연천군에 소재한 전곡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와 최한식 전곡고등학교 교감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선발 학생에게는 연간 4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지금까지 총 622명을 지원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범농협 차원에서 농촌지역(군 단위 이하)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희망나무 장학생으로 우선 선발하고 있다.
심 상무는 “장학생들에게 대학 축하격려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수험생활을 잘 이겨낸 학생들에게 대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