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128.54캐럿 다이아몬드 선보인다
2022.02.22 11:02
수정 : 2022.02.22 11: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티파니는 전설적인 옐로우 다이아몬드인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국내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VVIP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하이주얼리 행사 '옐로우 이벤트: 옐로우 이즈 더 뉴 블루'를 위해 특별히 국내에 들여왔다.
128.54캐럿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오늘날까지 지구상에서 현존하는 가장 희소한 옐로우 다이아몬드로 여겨진다.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지난 2012년 브랜드 창립 175주년을 기념해 총 100캐럿이 넘는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이뤄진 목걸이에 세팅됐다. 영화배우 오드리 햅번, 팝스타 레이디 가가 등 역사상 오직 4명의 여성만이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착장하는 영광을 누렸다.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서울 청담동 ST송은 빌딩에 전시될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