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업엔젤스 투자받은 시나몬컴퍼니, 칵테일미디어와 MOU

      2022.02.24 16:38   수정 : 2022.02.24 16: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아교육 콘텐츠 전문회사 시나몬컴퍼니는 24일 칵테일미디어와 미디어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

시나몬컴퍼니는 유아교육 콘텐츠 전문 회사다. 콘텐츠의 IP를 기반으로 라이선스 개발, 배급, 출판,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미디어,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회사의 경험이 있는 김희연 대표를 주축으로 콘텐츠 사업 분야에서 10년 이상 전문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팀원들로 구성돼 있다. 최근 매쉬업엔젤스로부터 투자를 받은 바 있다.


‘베이비버스’는 물론 생활습관 ‘내 친구 호비’, 온라인 영어유치원 ‘바다나무’와 롯데월드에서 개발한 유튜브 영유아 오리지널 콘텐츠 ‘로티프렌즈’ 등 IP의 국내 미디어 및 라이선스 사업을 하고 있다.

칵테일미디어는 2016년 ‘신비아파트’를 시작으로 ‘벅스봇’ 등을 제작했다. 실시간 3D콘텐츠 제작 플랫폼인 유니티 엔진의 기술을 활용한 제작방식을 도입키도 했다.
유니티 엔진은 제작 공정 효율화를 통해 제작 시간 및 비용 절감 등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희연 시나몬컴퍼니 대표는 “칵테일미디어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메타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이번 MOU를 통해 칵테일미디어와 시나몬컴퍼니의 유아교육콘텐츠 기획력이 만나 어떤 콘텐츠가 탄생하게 될지 매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칵테일미디어 관계자는 “칵테일미디어에서 보유한 콘텐츠 제작 전문성과 기술력에 시나몬컴퍼니의 유아교육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 빅히트할 수 있는 유아 콘텐츠를 만들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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