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대출 규제 적용되지 않은 ‘대전 판암역 오피스텔’ 내달 청약
2022.02.26 11:00
수정 : 2022.02.26 11:00기사원문
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동에 들어서는 ‘판암역 르네블루 오피스텔’이 청약 일정을 공개했다.
‘판암역 르네블루’는 지난 2021년 분양신고를 완료한 오피스텔로, 올해부터 적용되는 DSR 대출규제에 적용되지 않은 단지로, 청약은 2022년 3월 2일 9시부터 3월 3일 17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을 이용하거나 국민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2022년 3월 8일 16시이후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약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인 사람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인당 타입별 1실씩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판암역 르네블루’는 지하4층~지상18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1층~지상1층의 근린생활시설 89실과 함께 지상2층~지상18층에는 오피스텔(업무시설) 272실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로 이뤄져 있다.
2룸과 3룸 구조의 주거용 아파텔로 안전하고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한 첨단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주차면적도 362대를 주차(법정 133%)할 수 있으며, 문콕 방지를 위해 51%가 광폭 주차장이고 상가 주차장과 분리된 오피스텔 전용 주차장으로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각 동별 경비실 설치로 철저한 보안관리 및 안전한 택배 보관도 용이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 판암역과 KTX경부선, 남부순환도로 판암TG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에 대학교 및 오피스타운, 대형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옆 판암 근린공원과 대전식장산 조망, 단지 내 옥상정원과 중앙공원 등 도심 속에서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활도 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부동산 대출 규제 범주에 들어가지 않았던 오피스텔이 올해 1월부터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잔금 대출 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의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총 대출액이 2억원을 넘을 경우 차주 단위 DSR 규제의 영향을 받아 소득이 뒷받침해주지 않을 경우 대출 한도를 높게 받기 어려운데, ‘판암역 르네블루 오피스텔’은 금융 혜택 및 추가 DSR 대출 규제 적용되지 않는 이점이 있다.
또한 업무시설로 분류되어 있어, 입주 전 분양권 상태에서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취득세 및 양도세 중과 대상, 종부세 부과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예고된 DSR 규제의 적용 범위 확대 및 공급 부족 현상 등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수요자들의 시선이 추가 DSR 미적용, 금융혜택 등 부담을 직접적으로 낮춰주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몰리는 분위기”라며, “판암역 르네블루는 DSR 대출규제 미적용 오피스텔로 개인신용에 따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물론 잔금대출도 최대 70%까지 가능하기에 높은 청약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