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12.92% 담보로 1100억 메리츠증권서 대출

      2022.02.25 18:22   수정 : 2022.02.25 18: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4일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보유 지분 21.67% 중 12.92%를 담보로 제공하고 1100억원을 대출하는 계약을 메리츠증권과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자율은 6.5%다.

앞서 최 회장은 한국증권금융(250억원) 및 교보증권 등 12개 증권사에 12.92%를 담보로 제공하고 1100억원을 차입했다.

한화투자증권 역시 50억원을 대출해준 바 있지만 올해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사고가 발생한 이후 전액 상환받았다.


이날 오스템임플란트는 최 회장과 이들 13곳의 기관·증권사 사이의 주식담보대출이 최종 상환으로 계약이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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