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튜버’s 어워즈 2022 개최…57개 부문 수상

      2022.02.28 09:55   수정 : 2022.02.28 09:55기사원문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2021년 한해동안 뷰티 유튜버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2022년 뷰티 유망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유튜버’s 어워즈2022(Korea YouTuber’s Awards 2022)’를 개최하고 총 57개의 수상 브랜드와 제품을 28일 발표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대한민국 유튜버’s 어워즈2022’는 전년도 대비 한 해 동안 국내 뷰티 크리에이터들로부터 더 많은 추천과 지지를 얻은 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해 이들의 가치를 높이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레페리 산하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주)레페리 데이터 연구소에서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총 1,262명의 뷰티 유튜버들이 자발적으로 게재한 무협찬 콘텐츠 1만9,291개를 100% 전수 조사하여 총 4,221개 브랜드, 총 2만4,510개 제품 중 상위 0.1%에 오른 6개 브랜드와 51개의 제품만을 선별했다.



‘브랜드 부문’ 수상 브랜드는 △스킨케어: 달바, △메이크업: 데이지크, △헤어: 힐링버드, △메이크업 툴: 디어달리아 등이 각 부문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각 부문별 경쟁률이 평균 5배 이상 증가하며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부문은 ‘스킨케어’로 2031 대 1을 기록했다. 이어 △메이크업 859:1, △이너뷰티 675:1, △헤어 490:1, △메이크업툴 458:1, △렌즈 46:1 순으로 이어졌다.

스킨케어 부문 1위에 오른 '달바'는 직전 년도 대비 2021년 뷰티크리에이터 추천 횟수가 270% 증가했으며, <클렌징 오일>, <에센스/앰플/세럼>, <선크림> 3개 품목에서 4개 제품이 수상됐다.

메이크업 부문 브랜드 1위 ‘데이지크’는 직전 년도 대비 추천률이 326%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2022년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주목한 메이크업 브랜드로 꼽혔다. 베스트 추천 품목은 ‘마스카라’와 ‘섀도우 팔레트’로 각 제품 부문별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제품부문’은 전년 대비 1.5배 높은 평균 48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51개 품목의 1위 제품이 선정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품목은 ‘에센스/앰플/세럼’으로, 1,434대 1의 치열한 경쟁 끝에 ‘달바 화이트 트러플 바이탈 스프레이 세럼’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크림(1360:1), △향수(934:1), △마스크팩(907:1), △섀도우팔레트(691:1) 등의 순으로 경쟁률 베스트 10품목에 올랐다. ‘향수’부문은 올해 새롭게 추가된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9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향 관련 제품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 가장 주목되는 향수 제품으로는 에이딕트(A'DDICT)의 ‘잇더피치(Eat The Peach)’가 꼽혔다.

마스크팩 부문에서는 아임프롬(I'm from)의 ‘허니마스크’와 ‘피그 스크럽 마스크’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마스크팩 제품의 선두주자로 두각을 드러냈다.
또, 섀딩부문에서는 에뛰드하우스의 ‘컨투어파우더’가 제품부문 중 가장 높은 추천 증가율인 501%를 기록하며 작년 섀딩 부문의 라이징 스타로 꼽힌 페리페라 잉크 브이 쉐딩을 큰 격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크림/메이크업픽서/뷰티디바이스’ 3개 부문은 2제품 공동 1위에 올랐다.


레페리 최인석 대표는 “이번 어워즈 수상 결과 코로나19라는 뷰티 시장의 강력한 악재 속에서도 시대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 브랜드/제품들은 뷰티 크리에이터는 물론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빠르게 인지도와 신뢰를 쌓는 모습이 확인된다”며, “특히 뷰티 크리에이터는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커뮤니케이터로서 브랜드의 성장과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앞으로도 300여명의 레페리 크리에이터들과 더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협업을 통해 유망 브랜드와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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