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Baas’로 클라우드 환경서 데이터 완벽 보호
2022.03.02 18:06
수정 : 2022.03.02 18:06기사원문
2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CJ BaaS는 기존의 백업과 복구, 분산 위주의 통합 백업서비스 구조에서 탈피해 하이브리드 백업, 아카이빙 서비스, 데이터 보호 등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 새로운 CJ BaaS를 CJ그룹 계열사 대상으로 우선 시범 적용, 데이터 보안 기업 베리타스의 중복 제거와 암호화 기술을 도입해 비용 효과성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하이브리드 백업이 가능한 CJ BaaS는 프라이빗과 퍼블릭에 대한 백업 환경 모두를 지원해 글로벌 데이터를 전송하고 관리하는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비정형 데이터를 장기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저비용, 대용량의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연동해 아카이빙 서비스도 제공한다. CJ BaaS는 딥러닝 기반의 백업데이터 보호 기능이 탑재돼 있어 랜섬웨어와 각종 해킹을 방지하며, 자연 재해 발생시에는 즉시 다른 장소로 분산이 이뤄져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