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법인세 신고 알기쉽게…"

      2022.03.04 10:39   수정 : 2022.03.04 10: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올해 법인세 신고기간 역시 코로나 19로 인해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법인세 실무분야 전문가들이 법인세 신고 업무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더존비즈온이 '2021년 귀속 법인세 신고 온라인 세미나'를 11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세미나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웨비나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4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법인세 실무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출연해 최신 개정 세법부터 신고 사례, 주요 체크포인트까지 법인세 신고 실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먼저, 꼭 알아야 할 법인세 주요 개정 사항을 짚어주는 '2021년 귀속 법인세 주요 개정사항'을 소개한다.
또 '법인세 신고 20분 만에 끝내기'란 주제로 신고서류 작성 자동화와 홈택스 전자신고 방법 등 법인세 신고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이와함께, 매년 변화하는 세무신고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도 다룬다. 오는 11일 '국세청 개정 서식 전자신고 오픈'에 맞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고용증대 기업 대상 공제세액계산서 작성방법과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더불어, 법인세 신고 관련 주요 이슈를 알기 쉽게 풀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업무용 승용차나 가지급금 처리방법 등 많은 실무자가 궁금해하는 질문 사례를 엮어 답변과 함께 소개한다. 경력이 적은 직원들도 국세청 전자신고 지침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감 오류를 쉽게 체크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세무회계사무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신고철 수임고객사 방문 등 면대면 업무가 부담스러워지고 재택근무에 따른 보안 이슈, 근로기준법 변경에 따른 효율적인 직원 소통 방안 마련 등 세무회계사무소에 산적한 과제와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업무 혁신 방안이 소개된다.

웨비나 마지막에는 실제 세무회계사무소 관계자들이 출연해 법인세 신고 업무는 물론, 세무회계사무소의 디지털전환 전략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코로나 19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딛고 법인세 신고 업무를 완벽히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며 "더존비즈온이 제공하는 디지털 전환 역량을 통해 세무신고 업무에도 혁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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