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해요"

      2022.03.07 11:56   수정 : 2022.03.07 11: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학자금 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지원금을 주는 '청년 부채 토탈 케어(Total Care) 프로젝트'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15일까지 9일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 대상자는 학자금 대출을 보유한 월 급여 233만원 이하의 취업 청년으로 선발 시에는 연말까지 △매월 30만원 청년희망지원금 △신용개선지원금 △역량강화지원금 △종합신용관리이용권 등 1인당 최대 322만원을 지원을 수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1100명에게 33억원 가량을 지원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500여명에게 7억원의 학자금 대출 상환 및 평균 63점의 신용점수 상향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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