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락 오바마, 코로나19 확진
2022.03.14 08:39
수정 : 2022.03.14 10: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환갑을 넘긴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발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목이 따가웠지만 자신의 상태가 괜찮다고 강조했다.
오바마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방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지난 며칠간 목이 아팠지만, 그 외에는 괜찮다”고 적었다.
오바마는 “내 사례는 비록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당신이 아직 백신을 접종받지 않았다면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반면교사다”라고 강조했다.
오바마는 2020년 백신 개발 이후 지속해서 민주당 정권과 함께 백신 접종 홍보에 나섰다.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일 기준 1만2261명을 기록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