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사관리 부문 오경아 신임 부사장 선임

      2022.03.14 10:21   수정 : 2022.03.14 10: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인사관리 총괄에 오경아 신임 부사장 (사진)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오 부사장은 25년 이상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조직문화 개선, 리더십 개발, 조직 혁신, 다양성과 포용 등의 업무를 두루 거친 인사 전문가다. 한국로슈와 한국얀센, 풀무원다논코리아 등 제약, 에너지 및 화학, 일용소비재 등 다국적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앞으로 오 부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및 산하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인재 관리,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 부사장은 "포용적인 조직문화, 직원과 기업이 함께 배움과 성장을 이루는 문화를 조성해 회사가 추구하는 비전 실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전동화 전환 등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과정에서 인재를 개발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변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오 부사장이 보유한 전문성이 회사의 문화적이고 조직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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