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교수의 ‘성경적 세계관’ 베스트셀러 달성

      2022.03.14 15:12   수정 : 2022.03.14 15:12기사원문

이정훈 교수의 신간 <성경적 세계관>은 지난 18일 출간해 종교분야 베스트셀러(교보문고)에 올랐다.

이 책은 지난 5년 여간 수백 회에 이르는 강의를 집대성한 것으로, 크리스천이라면 일독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할 만하다.

이정훈교수는 반드시 이해해야 할 성경의 핵심 교리들이 쉽게 설명되어 있는데다 직업관과 경제관, 역사관, 정치관, 문화관 등 성경에 기반한 구체적 세계관을 충실한 근거로 설명하고 있다.

그동안 현실적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목말랐던 크리스천이라면 이 한권의 책으로 그간의 지적 갈증이 시원하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정확한 지식과 개념을 탑재하고자 하는 2030 청춘들은 이 책으로 지식인으로 업그레이드를 시도해도 좋다.
무엇보다 쉽고 재밌게 기술되어 있어서 그동안 어렵다고 생각되었던 법철학적 사고와 법과 정치의 역사에 대한 선입견을 깨게 될 것이다.

특히, 기독교인 외의 일반인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줄 만한 이유는 이 한권의 책에 동서양과 고금을 넘나드는 법정치의 역사와 경제사, 문화와 사상사에 대한 방대하고도 깊이 있는 인문학적 지식과 통찰이 담겨있다는 점이다.
경제, 정치, 법, 문화, 철학 영역들을 종횡무진하는 이 책의 내용은 지적 모험을 떠나는 탐험가의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교양 컨텐츠이다.

민주주의가 어떻게 발전했고, 인간이 어떻게 자유와 인권을 누리게 되었는지, 대한민국이 어떻게 조선에서 탈출할 수 있었는지, 근대 자본주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등의 이슈들이 팩트에 기반해서 서술되어 있다.


폭넓은 인문학적 지식에 기반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발전사, 그리고 그 속에서 발전한 프로테스탄트 문명을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2022년 필독서로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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