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뜨겁게 빛날 청춘들의 활약
2022.03.15 08:14
수정 : 2022.03.15 08: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청춘들이 다시 뭉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측은 15일, 파이팅을 다지는 ‘청춘즈’ 위승현(강다니엘 분), 고은강(채수빈 분), 기한나(박유나 분), 우주영(민도희 분), 서범주(김우석 분), 신아리(천영민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결의가 담긴 표정만큼이나 위기 속에서 더욱 단단해질 청춘들의 마지막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매듭짓지 못한 과거의 진실들이 청춘들을 거세게 흔들고 있다. 위승현은 김탁(이신영 분)의 형 김현수(곽시양 분)의 죽음에 아버지 위기용(손창민 분)이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끈끈했던 우정에 균열이 생겼다.
우연히 폭행 현장을 목격한 유대일(박성준 분)은 이를 은폐하려는 자들에게 쫓겨 사고를 당했다. 무엇보다 권력을 등에 업은 조한솔(김권 분) 대표의 폭주는 계속되고 있는 상황. 과연 경찰 꿈나무들은 위기를 이겨내고 정의구현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공개된 사진 속 허탈한 표정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청춘즈’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자퇴를 결심하고 학교를 떠난 김탁의 부재도 눈에 띈다. 하지만 좌절도 잠시, 자신들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어선 청춘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지도교수인 차유곤(김상호 분)을 찾아 의지를 불태우는 청춘들. 손을 모아 결의를 다지는 청춘들의 눈빛이 그 어느 때 보다 반짝인다. 16일 방송되는 15, 16회에서 청춘들은 과거의 그 날처럼 유대일 사고에 의문점을 포착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청춘들이 일생일대의 사건 해결에 나선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진실을 바로잡기 위한 청춘들의 뜨거운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