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잠정 중단
2022.03.15 15:24
수정 : 2022.03.15 15:24기사원문
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오는 19일 운항편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총 6편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4월 29일 이후 운항편은 승객의 안전이 담보되는지 검토한 후 운항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할 승객의 안전이 우려되고 현지 공항의 안정적 운영을 담보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운항을 중단하게 됐다”며 “향후 상황을 주시하면서 운항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