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주 캠코 사장 “소통·공정은 행복한 조직의 밑바탕”

      2022.03.15 18:07   수정 : 2022.03.15 18:07기사원문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사진)은 15일 '최고경영자(CEO)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열고 소통과 공정, 윤리책임, 미래전환 등 3대 경영철학을 제시했다.

이날 권 사장은 "'소통·공정'은 직원이 행복한 조직의 밑바탕"이라며 "'윤리책임'은 국민·정부 간 상호 신뢰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고, '미래전환'은 디지털·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환 등 새로운 미래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조직으로의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콘서트에선 MZ세대 직원이 정치 풍자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캠코 주기자가 간다'코너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코너에서 권 사장은 최고경영자(CEO) 경영철학에 대한 질문은 물론 평소 CEO에게 묻기 힘든 주제들을 소통·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 사장은 "활발한 소통과 공정한 문화 속에서 '직원이 행복한 조직'이어야 국민이 바라는 공사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며, "전 직원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여 직원 행복, 세대 간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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