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북2프로 사전판매 시작

      2022.03.18 09:37   수정 : 2022.03.18 10: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최신 노트북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 사전판매가 시작됐다. 정식 출시일은 4월 1일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북2프로 시리즈 사전판매를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갤럭시북2프로 시리즈는 △초슬림·초경량 디자인 △갤럭시 생태계 △최신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등이 특징이다. 일반 소비자 노트북 중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을 갖췄다.


갤럭시북2프로 시리즈는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360' △크램쉘 디자인의 '갤럭시 북2 프로'다.

갤럭시북2프로360·갤럭시북2프로는 15.6인치, 13.3인치 두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갤럭시북2프로360이 198만~284만원, 갤럭시북2프로가 168만~269만원이다.

갤럭시북2프로는 이동이 잦은 직장인 및 학생들을 위해 15.6인치 대화면에 5G를 지원하는 모델로도 출시된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215만7000원부터 274만원까지다.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 기간 동안 갤럭시북2프로 시리즈 구매 고객에 갤럭시 버즈2와 팬톤 액세서리 팩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 케어 플러스 1년 이용권 △디즈니 플러스 3개월 이용권 △갤럭시 버즈 라이브 5만9000원 구매권 또는 MS오피스 5000원 구매권 △팬톤·심슨·스타워즈·스프링 샤인 등 콜라보 액세서리 할인 구매 혜택 등이다. 사은품은 갤럭시북2프로 시리즈에 설치돼 있는 '갤럭시 북 멤버스'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4월1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외 교육 콘텐츠(삼성에듀닷컴, 이투스 등)를 비롯해 각 서비스에 따른 최대 1년 무료 이용권(FLO, 시즌, 예스24북클럽, 밀리의서재 등)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갤럭시북2프로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20만원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북 Trade-i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반납 제품의 제조사나 사양, 제품 상태에 따라 보상 가격이 책정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세련된 색상에 최고의 성능을 갖춘 갤럭시북2프로 시리즈는 사용자의 일상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어줄 차세대 모바일 PC"라며 "갤럭시만의 편의성과 강력한 보안 등으로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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