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취임
2022.03.21 18:10
수정 : 2022.03.21 18:10기사원문
강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세계 최고의 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자"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강영구 이사장은 △일반보험 플랫폼을 구축하고 틈새시장을 확대하는 윈-윈 전략 추진 △안전점검 등 고유사업의 지속 발전과 사원사 부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부가업무 발굴 △창의가 넘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구축 등의 경영계획을 밝혔다.
그는 이어 "더 좋은 협회를 만들기 위해 과거 50년간의 낡은 외투를 벗고 제로베이스에서 우리의 미래 50년을 설계하자"며 변화와 혁신의 과정에 수반되는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성공의 열쇠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제시했다.
그는 또한 "그간 몸담았던 조직을 떠날 때마다 박수를 받았던 것처럼 3년 후 협회를 떠날 때도 박수를 기대한다"며 "화보협회를 더 강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