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빅풋, P&E영역 확대…'우파루' IP 위믹스에 올라탄다

      2022.03.22 13:54   수정 : 2022.03.22 13: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N빅풋이 위믹스(WEMIX) 플랫폼을 운영하는 위메이드와 '우파루 PROJECT(가칭)' 게임의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우파루 PROJECT는 NHN빅풋에서 개발하고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100만회를 기록한 '우파루마운틴'에 P&E(Play and Earn) 시스템을 접목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다. NFT로 고유의 우파루를 거래하는 기능을 제공해 우파루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highbrow'가 개발을, NHN빅풋이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된다.

우파루 PROJECT는 지난 2월에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Project WEMIX Sports(가칭)'에 이어 위메이드와 손잡고 선보이는 두번째 P&E게임이다.
NHN이 20년간 게임 포털 '한게임'을 운영하며 축적한 게임 경제 관리 노하우가 잘 녹아든 P&E 게임을 만들어 사용자들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HN빅풋 김상호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은 우파루마운틴의 개발사 NHN빅풋과 P&E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위메이드가 협업해 우파루 IP를 활용한 게임을 게이머들에게 다시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우파루 조합, 새롭게 추가되는 전투 시스템과 히든 스토리 공개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우파루마운틴을 즐겼던 기존의 게이머들은 물론 신규 게이머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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