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TV" 해외서 극찬 릴레이, 삼성전자 2022년형 Neo QLED
2022.03.23 13:34
수정 : 2022.03.23 16: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2022년형 네오(Neo) QLED가 해외 유명 매체들로부터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뉴스위크는 "게임·스트리밍·스포츠 영상 감상을 중요시하는 고객이라면 QN90B(국내 QNB90) 모델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뉴스위크는 "완벽에 가까운 블랙과 밝고 선명한 이미지로 게임과 영화 감상의 몰입도를 높여주며, 베젤이 제로에 가깝고 매우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췄다"며 "전작 대비 스마트 플랫폼과 사용자환경(UI)도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또 미국의 테크 전문가 그룹 AVS포럼은 QN95B 모델을 '탑 초이스 2022(Top Choice 2022)'에 선정했다.
AVS 포럼은 이 제품에 대해 "최고의 게이밍 TV이며 화면이 3차원으로 느껴질 만큼 화질이 놀랍다"고 극찬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리셔스(Techlicious)'도 같은 제품을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며 "4K TV 시장에서 전작을 대체할 최고의 제품"이라며 "타이젠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훌륭한 스마트 플랫폼이 탑재됐고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원격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어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영국 정보기술(IT) 리뷰 전문 매체 '엑스퍼트 리뷰(Expert Reviews)'는 QN95B 모델에 5점 만점을 부여하고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업계를 선도할 만한 제품으로 최고의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영상을 제공하며 현대적 미니멀리즘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전했다.
2022년형 Neo QLED는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 등 TV의 핵심요소를 모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 독자 화질 엔진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와 사운드 시스템을 개선해 영상의 입체감과 생동감을 극대화하고, 새롭게 개편된 스마트 허브인 '네오 홈'을 통해 게임·영상관람·업무·홈트레이닝 등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Neo QLED는 프리미엄 TV의 대표 주자로서 화질과 디자인은 물론 스마트 기능까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혁신을 이뤄냈다"며 "Neo QLED를 앞세워 글로벌 TV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