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밤에 만나는 맹수

      2022.03.24 17:36   수정 : 2022.03.24 17:36기사원문
에버랜드가 사자, 호랑이, 불곰, 하이에나 등 야행성 맹수들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트램'(사진)을 선보인다.
나이트 사파리에서는 트램을 타고 7종 50여마리의 맹수들이 서식하는 사파리월드를 탐험하며, 발끝부터 천장까지 이어진 투명한 트램 통창을 통해 밤이 되면 더욱 활발해지는 맹수들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소 가죽과 뼈는 물론 다양한 인리치먼트 도구가 사파리 곳곳에 설치돼 있어 재빠르게 나무를 타는 호랑이, 먹이 사냥을 하는 사자 등 맹수들의 민첩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고, 각 동물들의 생태 습성과 사냥법 등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져 더욱 실감나는 사파리 탐험이 가능하다.


회당 약 20분간 진행되는 나이트 사파리 트램은 오는 4월 10일까지 매일 밤 운영되며,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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