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웨이, 크래프톤·두나무 등 200억 유증 납입 완료
2022.03.28 09:15
수정 : 2022.03.28 09: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종합 콘텐츠 기업 블리츠웨이는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과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등으로부터 200억원의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크래프톤이 100억원, 두나무가 50억원을 투자했다. 또 KAI 히스토리 NFT 투자조합(30억원), 초록뱀 히스토리 NFT 투자조합(20억원)이 참여했다.
블리츠웨이는 유상증자 자금 등으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 드라마 제작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전환사채(CB)를 인수했다. 창립작품은 4월 20일 KBS 방송 예정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