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 '프리미엄 제품' 확대 리뉴얼

      2022.03.28 12:14   수정 : 2022.03.28 12: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샘은 '디자인파크 논현점'을 리뉴얼 오픈하며, 프리미엄 제품 전시를 강화하기 위해 ‘한샘도무스관’의 전시 면적을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0년 1월 ‘논현가구거리’에 오픈한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은, 지하1층부터 지상8층까지 3811㎡(약 1098평) 규모로 가구부터 커튼∙블라인드, 리모델링 패키지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원스톱 토탈 인테리어 매장이다.

한샘은 논현점 4층에 있던 181㎡(약 55평) 규모의 ‘한샘도무스관’을 8층에 2배 이상 넓힌 396㎡(약 120평)의 전시공간으로 확장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해서 프리미엄 거실 공간을 연출했다.

총 11세트의 거실 소파존을 구성하고 식탁 또한 총 6세트를 전시했다.

‘한샘도무스’는 독일 가구 브랜드 ‘코이노’, 이탈리아 소파 브랜드 ‘칼리아’ 등 해외 프리미엄 가구를 유통하는 한샘의 자회사다.


논현점에 전시된 ‘한샘도무스’의 대표 상품으로는 ‘칼리아’ 사의 ‘토비윙’ 소파와 ‘코이노’ 사의 ‘프란시스’ 소파를 꼽을 수 있다.

‘칼리아 토비윙’ 소파는 이탈리아 50년 역사의 ‘칼리아’ 사에서 생산되어 국내로 수입되는 천연 가죽 소파로 등받이가 앞뒤로 움직이는 스윙 기능이 적용된 넓은 좌방석이 특징이다.

‘코이노 프란시스’ 소파는 60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가구 사 ‘코이노’에서 생산하는 천연 가죽 소파로 시각적 개방감을 주는 하부 오픈형 구조의 디자인과 슬림한 메탈 다릿발 디자인으로 거실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특징이 있다.


김용하 한샘 인테리어 사업본부 전무는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논현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토탈 홈 인테리어 쇼핑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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