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트리플보기… 안나린, JTBC클래식 3위
2022.03.28 18:04
수정 : 2022.03.28 18:04기사원문
전날 18번홀(파4)에서 범한 트리플보기와 이날 17번홀(파5)에서 3퍼트로 1타를 잃은 게 뼈아팠다. 안나린은 KLPGA투어서 2승을 거둔 뒤 지난해 12월 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 올시즌부터 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3위는 LPGA투어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이다.
최근 10개 대회에서 6승을 거둔 고진영(27)은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대회를 마쳤다. 최근 11개 대회 10번째 '톱6' 입상이다. 또한 연속 언더파 행진 기록을 34라운드째로 늘렸다.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34)는 4타를 줄여 공동 8위(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