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 모니터 '자연닮은 색' 3가지 추가
2022.03.28 11:01
수정 : 2022.03.28 18:06기사원문
스마트 모니터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별도의 PC나 TV 없이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즐길 수 있고 업무와 학습 분야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올인원 스크린'이다. 이달 초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국내에서 진행한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이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은 △해질녘 노을을 연상시키는 선셋 핑크 △한낮의 맑은 하늘 빛을 담은 데이라이트 블루 △숲 속에서 휴식 같은 느낌을 주는 스프링 그린 등이다. 모두 자연을 모티브로 설치 공간에 편암함과 활력을 전달하려는 의도를 담았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11.4㎜ 초슬림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탈부착 가능한 슬림핏 캠(SlimFit Cam)을 적용해 재택 근무나 원격 회의 등에 활용하기에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신규 색상을 적용한 스마트 모니터 M8은 이날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4월 18일부터 공식 판매할 예정이다. 출고가는 85만원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