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한부모가정에 화상 치료비 지원

      2022.03.30 18:05   수정 : 2022.03.30 18:05기사원문
에쓰오일은 30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한부모가정의 화상 피해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2008년에 설립돼 국내외 화상환자 의료비 및 재활치료 지원, 사회복귀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화상 치료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급여항목 치료비가 많아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에쓰오일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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