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하선호, 종영 소감 "첫 브라운관 데뷔, 많은 걸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작품"
2022.04.01 11:28
수정 : 2022.04.01 11:28기사원문
'서른, 아홉'에서 첫 브라운관 데뷔 소식을 알렸던 배우 하선호가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하선호는 지난 31일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최종회에서 어린 찬영 역으로 다시 한 번 회상 신에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방송에서는 우연한 계기로 인연이 된 찬영, 미조, 주희 세 친구가 떼어낼 수 없는 절친 삼총사가 된 사건이 그려졌다.
이어 "부족한 게 정말 많은 저였지만 덕분에 편안하고 따뜻하게 연기할 수 있었고, 많은 걸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부단히 노력하여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마무리했다.한편, 매력적인 비주얼로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두루 갖춘 신예 하선호. 브라운관에서 첫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다음 작품에서 어떠한 매력을 선보일지 추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ADIA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