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즈 수상 기대감, 9만3000명 시청

      2022.04.05 08:25   수정 : 2022.04.05 13: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 (BTS)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을 국내 단독 생중계한 Mnet에 평소보다 10배 시청자들이 몰렸다.

5일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Mnet는 4일 오전 8시55분부터 12시31분까지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을 생중계 방송 했는데 한 주전 이 시간대 Mnet 평균 시청자 수 9000명 보다 10배 이상 많은 9만3000명의 시청자가 동시 시청했다.


특히 시상식 말미에 방탄소년단이 ‘버터’로 후보로 오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자 발표가 있은 오전 11시58분경에는 순간 시청자 수가 14만7000명까지 상승하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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