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 "공교육 강화"…선거사무소 개소
2022.04.09 19:22
수정 : 2022.04.09 19: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김윤태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사 1층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9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한주·이우종·송기도·허민(전 공동위원장), 교육계에서는 이진국(아주대), 정대진(한라대), 박상철(경기대), 류재국(중앙대), 김경호(제주대), 황지욱(전북대)교수 등 지난 이재명 선대위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문화예술계에서는 박재동 전 한예종 교수, 이준동 전주영화제 위원장이 참여했다.
김윤태 예비후보는 “신분 대물림 없는 교육을 만들어내기 위해, 불평등한 부모찬스를 전북에서는 반드시 공교육 찬스로 만들고, 공교육 안에서 재능을 발굴하고 새로운 직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가고 싶은 학교, 행정 부담 없는 교사, 새로운 세대에게 민주진보 교육정책을 다시 고민하겠다. 이재명의 개혁정신을 지지하며 교육현장에서 머슴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