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관악수목원 시범개방 감사”
2022.04.10 20:23
수정 : 2022.04.10 20: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장판식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시범개방 행사가 9일 안양권 관악산 현장에서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관악수목원 전시구역을 둘러보며 시범개방 행사를 준비한 서울대 농생명과학대 관계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천혜 자연환경을 간직한 곳에서 시민을 만나 무척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대와 교류협력 첫 결실로 시민에게 관악수목원 전면개방이란 선물을 안겨줘 참 기쁘다며 모범적 관-학 협력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7일 서울대(행정관)에서 안양예술공원과 이어지는 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개방에 공동 노력한다고 다짐하는 양 기관 간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관악수목원 전면개방을 위한 실무협의회와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서울대는 관악수목원 무상양도를 위한 상호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