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세계최초 자율주행·메타버스용 FCCL 개발 성공..대량 생산 체제 구축 완료 소식에↑

      2022.04.11 12:58   수정 : 2022.04.11 12: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상보가 장중 강세다. 테프론을 적용한 초고속 5G 안테나 모듈 및 FPCB 소재인 FCCL를 개발해 제품 및 양산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히면서부터다.

11일 오후 12시 57분 현재 상보는 전 거래일 대비 3.25% 오른 2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상보는 이날 5G, 6G 통신환경을 위한 테프론 적용 FCCL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테프론 소재는 내화학성, 내열성, 저유전율 등 소재 특성으로 첨단 반도체용 필터, 연료전지 분리막, 5G 통신케이블, 의료 장비, 반도체 장비 등 첨단산업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동박과 접착 또는 코팅이 어려워 그동안 5G용 FCCL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상보는 신기술 및 제조 공정 노하우를 적용해 테프론 FCCL 신제품을 개발했다.
또 5G용 FPCB 및 안테나 제작에 필요한 필수공정 테스트 및 대량 생산 체제를 완료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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