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그리팅'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2022.04.12 09:08   수정 : 2022.04.12 09: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식품관에 자체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플래그십 매장 '그리팅 스토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그리팅 스토어는 그리팅몰에서 판매중인 케어푸드 제품과 비건·비타민 등 건강과 관련된 식품을 모두 취급하는 헬스케어푸드 특화 편집매장이다. 33㎡ 규모로, 그리팅 제품 220여 종을 비롯해 총 380여 종의 건강과 관련된 식품을 판매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그리팅 스토어는 기존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비롯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더현대 서울 등 5개 점포에서 운영중인 그리팅의 건강반찬 전문 매장 '영양사의 반찬가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면서, 헬스케어푸드 유통 노하우를 집약시킨 플래그십 매장"이라고 소개했다.

그리팅 스토어에서는 그리팅몰을 통해 판매중인 케어푸드 정기 구독 식단의 메뉴 20여 종을 선보인다.
장수마을식단, 당뇨식단, 챌린지 식단(뷰티핏·하이팻·프로틴업·이너밸런스) 등이 대표적이다.

​또 비건·프로바이오틱스·건강기능식품 등 건강과 관련된 40여 개 브랜드의 160여 종의 제품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캐나다 비건 식품 기업 '데이야'의 비건 치즈, 캐나다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어스즈원'의 귀리·아몬드로 만든 비건 우유, 미국 그릭요거트 '초바니',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국내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드시모네' 등이 있다.

​아울러 매장에는 영양사 3명이 상주하면서 고객들에게 개인별로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 준다. 상품 추천을 원하는 고객들은 매장 내 태블릿 PC를 이용해 간단한 건강 설문 후에 결과에 따라 일대일 영양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유명 비건, 유기농 식품 등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다 고도화된 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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