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푸드뱅크에 멸균우유·간편식 등 6만개 기부

      2022.04.13 09:52   수정 : 2022.04.13 09: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매일유업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멸균우유와 간편식 제품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멸균우유 1만개와 상하키친 2종의 누룽지죽 5만개 등 판매가 기준 약 1억4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앞서 매일유업은 코로나로 푸드뱅크에 우유 등 식품을 구하기가 어려워져 '푸드뱅크가 비어간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유 등 제품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한 제품들은 450여개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 소외계층의 결식문화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적게 나마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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