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효과 빠른 광범위 피부질환 치료제 '메타지크림' 출시

      2022.04.18 14:36   수정 : 2022.04.18 14: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현대약품이 바르는 피부질환 치료제 '메타지크림'을 출시했다.

18일 현대약품에 따르면 신제품은 베타메타손 성분과 겐타마이신 성분이 복합된 일반의약품이다. 메타메타손은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매개물질의 합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겐타마이신은 항생제 제조과정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성분이다.



신제품은 습진, 알레르기, 아토피, 가려움, 건선, 심지어 화상까지 다양한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다.
제형은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형이다.
접히는 부위에 발생한 피부염증이나 급성 삼출성 염증 등 국소부위에 바르기 적합하게 제작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메타지크림은 염증이나 가려움 등 피부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에 광범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단시간에 증상을 개선시키고자 할 때 사용하기 좋다"고 강조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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